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ARTICLE

ARTICLE

바나코스의 시선

게시판 상세
제목 #1. First Dream : Disappearing Image of Cannibal Flower
작성자 BANACO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3-1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

#1. First Dream : Disappearing Image of Cannibal Flower


첫번째 꿈 : 흐릿한 식인꽃의 이미지



The two knees swing separately. You can feel the soft grass running away as if rubbing your feet. The sky is pink. If you want to see everything in the world, you can see it, so it's definitely daytime. The small shadow in front of me, which I'm chasing, is also clearly visible. Somehow, I don't have a single question why. I even thought I'd know everything. You're going to change your direction to the left soon, right? As expected. You'll struggle with your legs on the end of the road, right? Exactly. How silly he is, he never goes beyond my expectations. It's even like I'm manipulating him cleverly. You are afraid of me, because you know that I'm going to eat you. I'm hungry. It doesn't matter what you taste like. Recognizing the unbearable hunger, I bounced my knee and jumped high. Like a shell fired, my whole body flies light and fast. I'm a plant, but I'll probably fly better than a penguin or a chicken. The foolish fellow was still looking back from time to time in fear that I was chasing him. It's not there. Look up. My shadow, which has become smaller as I get closer to the sun, grows again. Instead of letting him know, I opened my big mouth and rushed toward him like a falling roller coaster. When my shadow covered his head, he lost his upper neck without even looking at me. yummy!


When I opened my eyes- the alarm clock was ringing, It was my room, on my bed.

6 a.m.. I reached out, turned off the wake-up call, raised my stiff body.


I think I had a dream today





두 무릎이 교차로 진자운동한다. 발바닥을 스치듯 달아나는 부드러운 풀의 감촉이 느껴진다. 하늘은 분홍색이다. 세상 모든 것이 보고자 하면 보이니 분명 낮이다. 내가 쫓고 있는, 저 앞의 작은 그림자도 분명하게 보였다. 나는 어째서인지 단 하나의 의문도 없다. 심지어 전부 알 것 같았다. 너는 곧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겠지? 역시나. 가로막힌 길에 두 다리를 허둥거리겠지? 그럼 그렇지. 어찌나 바보같은지 단 한 번도 나의 예상을 벗어나는 법이 없다. 심지어 내가 저 녀석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것 같기까지 하다. 너는 나를 두려워하는 거야. 내가 널 잡아먹을 거란 걸 알기 때문이지. 난 배가 고프다고. 너에게서 무슨 맛이 나든 상관 없어. 견딜 수 없는 허기를 인지한 나는 무릎을 튕겨 높이 뛰어올랐다. 쏘아올린 포탄처럼 온 몸이 가볍고 빠르게 날아오른다. 나는 식물이지만 아마 펭귄이나 닭보다내가 더 능숙하게 비행할 것이다. 태양에 가까워질 수록 작아졌던 나의 그림자가 다시 조금씩 커진다. 바보같은 녀석은 내가 쫓아오고 있을까봐 여전히 허둥대며 틈틈이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거기가 아냐, 위를 보라고. 알려주는 대신 나는 커다란 입을 벌리고 녀석을 향해 롤러코스터처럼 돌진했다. 녀석의 머리통을 내 그림자가 다 덮어버렸을 때, 우그적! 녀석은 나를 차마 보지도 못한 채 목 위가 사라져 버렸단다.


눈을 뜨자 낯선 굉음이 울리고 있었다. 알람시계였다. 나의 방이고, 내 침대 위였다.

오전 6시. 손을 뻗어 모닝콜을 끄고 뻐근한 몸을 일으켰다.


오늘 뭔가 꿈을 꿨던 것 같은데.


첨부파일 Cannibalflower#1.pn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